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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가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 총 677.5억 원 규모의 긴급 재정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기존의 301.5억 원에 더해, 376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경기도는 기금,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농가, 공공시설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1️⃣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300억 원
2️⃣ 농축산 분야 피해 복구 예산 50억 원
3️⃣ 공공시설 복구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
4️⃣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폭설 피해 신고 규모: 3,870억 원 (계속 증가 중)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안성시(1,160억 원), 화성시(692억 원), 평택시(627억 원) 등입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경기도는 정부에 안성, 평택, 이천, 화성 등 9개 시와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추가적인 정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 1부 지사는 “이례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피해 복구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폭설 피해는 경기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경기도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피해 접수와 지원 신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협력이 피해 복구를 앞당기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데 큰 힘이 됩니다.